성건강, 성교육, 성문화 중심 테마
산방산과 화순 앞바다의 형제섬을
배경으로 조성된 80여 점의 조형물들이
야자수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야외 조각 공원
박물관의 입구관으로 성의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세기의 커플과
인간에 성문화에 대한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랑과 성 역사관
똑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통해 "차이"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 및
전 세계의 다양한 성 풍속과
과거 우리나라 첫날밤 훔쳐보기
오감을 통한 성적 자극을
체험하는 오감 체험관
인간의 전 생애기간 동안 성적으로
어떻게 변화해가며, 성숙하고
적응해 가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애주기와 성
당연하고 익숙한 성관계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는 건강과 성
고대 이집트,로마를 시작으로 시대별, 지역별 다양한 성문화
다채로운 느낌과 생각을 전하는 조각들, 성 판타지가 담긴 미로
에로티시즘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갤러리
건강과 성 북카페, 북카페 방문 관람객 모든 음료 10% 할인!
성적 해학이 넘치는 기념품 매장,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물 스토어
| 겨울 | 09:00 ~ 18:00 |
|---|---|
| 봄/가을 | 09:00 ~ 19:00 |
| 여름 | 09:00 ~ 20:00 |
연중무휴, 폐관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일반 | 군경, 노인, 도민 | 장애인 | |
|---|---|---|---|
| 개인 | 12,000원 | 10,000원 | 8,000원 |
| 단체 | 12,000원 | 10,000원 | 8,000원 |
동물 출입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미성년자 관람불가
박물관내 촬영가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611 (감산리 1736)
Tel : 064-792-5700
"말해도 괜찮아. 우리는 도움을 받아야 해."삼촌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은 어린이가 직접 쓰고 그린 책입니다. 가슴에서 우러나온 제시의 글과 그림은 그 누구의 말이나 가르침보다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어린이 성폭력 문제 전문가인 샌드라 휴이트 박사와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역자 권수현씨의 글은 어린이 성폭력을 예방하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성교육의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많은 부모들을 위한 성교육 지침서. 문학동네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문학동네어린이 온라인 카페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카페를 찾아준 엄마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쉽게 화제로 다루었던 '성적' 농담부터 좀처럼 남에게 꺼내 놓지 못했던 성에 대한 깊은 고민까지, 연재가 진행되는 동안 회원들은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편안하게 나누기 시작했고, 이는 수많은 공감으로 이어졌다.
"갑자기 슬프거나 기쁘고, 가슴이 답답해서 소리를 지르고 싶거나 반항심도 생기고 어른들이 좀 우스워 보이는 등, 이 모든 일들이 결국 호르몬이 만드는 것이라는 게 재미있지 않아?"책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성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솔직하고 또 쉽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오랜 기간 성 상담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가장 리얼한 이야기를 가까이서 접한 저자는 청소년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준다. 자칫 잘못 알기 쉬운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성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짚어 준다. 또 사춘기 청소년들의 마음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과 조언을 해 주고, 자존감과 꿈, 미래에 대해서도 진심어린 이야기를 아끼지 않는다.
"정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거야?"몽정을 경험했거나 앞둔, 사춘기 소년들을 위한 성교육서. 現 서울대병원 소아비뇨기과 최황 박사님이 의학적 자문을, 탄탄한 스토리로 이름 난 <비빔툰> 만화가 홍승우 씨가 그림과 스토리를 구성했다. 몽정 후 뒤처리 방법, 몽정의 원리, 임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기는 어떻게 어디로 태어나는지, 성관계란 정확히 무엇인지 등 소년들이 진짜 알고 싶었던 성을 의학적 상식과 곁들여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생리일 뿐이야, 라피아. 괜찮아. 생리대 사다 줄게. 일단 언니들한테 얘기하렴."남자에게는 물론 여자들끼리도 쉽게 말하기 어려운 초경 이야기를 모은 책. 10대 소녀에서 100세 할머니까지, 미국 뉴욕에서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마을까지, 100여 명의 여성이 자신의 초경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고'처럼 들이닥친 초경을 둘러싼 해프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보여 준다. <가십걸>의 세실리 본 지게사,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멕 캐봇, 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의 원작자 재클린 미차드, <호밀밭 파수꾼을 떠나며>의 조이스 메이너드 등 유명 작가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고백도 눈길을 끈다.
"친근감의 표시인가? 불쾌한 성희롱인가?"직장인의 대부분은 정작 성희롱을 내 일이라 여기지 않기에 교육이나 자료 읽기에 건성이기 쉽다. 이 책처럼 거부감이 덜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성희롱 예방 만화의 출간 소식이 기쁜 이유다. 이 만화는 인문만화교양지 SYNC에 2011년부터 약 일 년 반 동안 연재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단행본에서는 연재 당시에는 없었던 칼럼 및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의 자료를 추가해 교육 자료로서 더욱 충실하게 엮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성희롱이고 어디까지가 농담인가? 이 책은 그 누구도 확답하기 어려운 애매한 경계에 확실하게 선을 긋고 정리해 준다.